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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무엇이 당신을 당신답게 만드는가?

저자는 신경과학, 심리학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하버드대 학생부터 글로벌 회사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고안한 방법을 적용해본 결과, 자기다움과 자신의 강점을 깨닫고 활성화할 때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진정한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밝힌다. 더 충만하고 가치 있는 삶을 꿈꾸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이 책은 바로 그 시작을 할 수 있돌고 하는, 우리 안에 잠든 원초적 잠재력을 캐내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우리는 삶의 유한성을 깨달았을 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중요한 것들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삶, 만족하는 삶을 위해 나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또한 평균의 삶은 행복한가???에 대한 물음을 먼저 던저 본다.

 

사람은 똑같은 일상에 고여 있다 보면 힘을 잃고 정체되기 쉽다. 

우리는 각자 행복한 삶의 모습과 느낌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아침에 잠자리를 박차고 나올 정도로 설레는 일이 있는가?

그냥 좋아서 하는 일, 타고난 재능이 있어서 잘하는 일,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있는 일 등

어떤 일을 뛰어나게 잘 했다면 이는 단점을 교정했기 때문이 아니라 강점을 잘 살려서 운용했기 때문이다. 

잘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우리의 역량을 더 많이 발휘할 기회를 찾는 방법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통해 듣기 전까지는 자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 나의 능력을 알아주고 인정해주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 능력은 더욱 강해진다. 타인으로부터 자신의 가치를 듣게 되면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이 개선된다. 

살아 있을 때 칭찬을 듣는 경험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말해줘"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가 당신들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 깨닫도록 도와줘" 이다. 

 

당신은 누군가에게 그 사람이 지닌 장점 또는 최고의 모습을 이야기해준 적이 있는가?

우리 자신을 막는 것은 상대의 특별한 장점을 인정하지도, 고마움을 표현하지도 않는 우리 문화다.

사람들은 화난 감정은 잘 드러내지만 누군가 큰 기쁨이나 행복감을 주었을 때는 좋은 감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삶의 마지막을 떠올려라. 삶이 덧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면 큰 도움이 된다. 

인간의 유한함을 인정할 때 더 좋은 삶의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무엇이 나를 나답게 하는가?

인간은 인류의 기원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만들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자신에 관한

이야기다. 자기 자신을 하나의 이야기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자신의 이야기를 얼마든지 수정하고 바꿀 수 있다.

우리는 고정된 존재가 아니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존재다. 우리의 삶은 유전자처럼 태어날 때부터 고저오딘 것이 

아니라 인생은 만드는 대로 만들어지는 이야기다. 나에 대한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행동도 달라진다. 

이야기가 바뀌면 삶이 바뀐다. 사람은 자기가 생각한 대로 된다. 이야기를 어떻게 편집하느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고 

그 행동에 따라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진다. 이야기는 마법이 아니다. 이야기를 현실로 만드는 것은 끊임없는 

노력이다.

 

최고의 나로 이르는 3단계 접근법을 소개한다.

1단계 - 현재 나에 관한 이야기를 모은다. 그 이야기를 어떻게 편집하면 최고가 될 수 있는지 배운다.

2단계 - 내 마음을 성찰하고 샅샅이 들여봐야 한다. 가장 자랑스러운 나의 모습, 뛰어난 나의 모습을 기억한다.

            소중한 관계를 돈독히 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자. 

            나와 관련된 가장 두드러졌던 순간들에 관한 이야기와 기억을 말해줄 만한 지인들을 알아보자.

3단계 - 가장 뛰어난 기질을 활용하는 인생 습관을 만들자.

 

나 자신으로 존재할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나 자신은 영원히 존재할 것처럼 살았다.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할 방법을 찾아야만 그토록 살고 싶었던 삶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자신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형용사는 무엇인가?

가장 많이 다듬고 만들어온 나의 이야기는 무엇인가?

10분 정도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를 적는다. 나를 가장 잘 묘사하는 단어, 

나를 나답게 만드는 단어,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나를 나타내는 단어를 적는다. 

자신이 특별히 빛났던 순간의 기억들을 적어 본다. 

또한 지인들에게도 감사함을 표현하고 그들이 특별히 빛났던 순간을 적어 보낸다.

서로 긍정적으로 기여한 부분을 이야기한다. 

모든 낯선 일에는 불편함이 숨어 있다. 행동을 바꾸는 훈련을 할 때는 그 어색함과 불편함에  

익숙해져야 한다. 불편함에 편해지지 않으면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 

저마다의 삶의 경험 이야기들이 자신을 규정하는 기본 골격이다.

뇌를 자극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글로 써야 한다. 

인생에가 가장 빛났던 순간을 15~20분 정도 자세하게 적는다. 마음속으로 그 순간을 생생하게 재현하라.

글을 쓰면서 구체적인 세부 정보들을 샅샅이 찾아야 한다. 작고 사소한 요소나 굵직한 요소 모두

글로 쓴다. 자신의 행동이나 감정과 일치하지 않는 말을 반복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글을 쓸 때는 최대한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 그래야 명백하고 생생한 증거가 있는 강점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 

삶의 목적은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으로 다른 이를 돕는 것이다. 

특별한 삶은 나눔으로써 완성된다. 

인생의 목적은 재능을 발견하는 것이다. 

인생의 일은 그 재능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인생의 의미는 그 재능을 나눠 주는 것이다. 

특별한 삶은 다른 사람의 삶도 환하게 비추는 삶이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들이 삶을 되돌아보며 자는 하는 말이 있다.

"좀 더 용기를 내서 진짜 내 모습으로 살걸."

"좀 더 용기를 내서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걸."

"친구들과 더 자주 연락하며 지낼걸."

 

삶의 허무함을 받아들일 때, 자신이 머무는 현재에 마음을 집중하게 된다.

유한한 시간에 대한 관점이 삶의 태도를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