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 점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저자는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을 지키기 위한 거리만큼 인간관계에서도 심리적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선을 넘지 않으려면 어떻게 말조심을 해야 하는지, 직장에서 나를 보호하기 위한 선 긋는 법이나 지키는 법, 그리고 직장 상사와의 적절한 안전거리는 어느 정도인지, 소중한 사람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넘어서는 안 될 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배울 수 있다. 내가 선을 넘지 않아야 상대방도 선을 넘지 않는다.  안전거리와 디테일의 마법을 배워 행복하고 성공하는 인생을 이루길 바라는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하다.

줄거리

자신의 모습대로 사는 것과 무례함은 한 끗 차이다.

분수를 아는 사람은 사실을 말할지라도 정도의 선을 지킨다. 진실을 말하고 싶다면 완곡하게 선택적으로 말해야 한다.대인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는 일종의 보호막이다.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것에는 당연히 나름의 이유가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생활 방식에 대해 함부로 말할 수 없다. 자신의 행복으로 타인의 행복을 정의하지 않는다. 세상은 본래 형형색색의 색깔로 이루어져 있다. 감정지수가 높은 사람은 보잘것 없어 보이는 사소한 일에 관심을 갖는다. 만족할 줄 알아야 비로소 기쁨과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재앙은 욕망에 이끌려 만족할 줄 모르는 것이다. 만족하며 산다는 것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더 잘 표현하는 것이지 단지 상대방을 압도하는 것이 아니다. 말을 할 때는 반드시 평온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말의 속도는 적당해야 하며, 목소리르 높여야 할 때는 높이고 낮출 때는 낮춰야 하고, 모든 것이 적절해야 한다. 엄격하지만 아량이 있으며 관대하지만 격식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중요한 때에 물러서는 것은 결코 비겁한 것이 아니며 도피하는 것도 아니다. 튀어 오르고 싶다면 움푹 들어가야 한다. 변화가 급속한 사회에서 걸으면서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일리가 있어도 몰아붙이면 안 된다. 세 번은 용서해야 한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손해 보는 것을 즐기는 스킬도 필요한다. 상대방이 당신의 은혜를 마음속 깊이 기억할 수 있게 손해는 반드시 공공연한 곳에서 보이게 해야 한다. 손해를 볼 때는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포기해야 할 때는 과감히 포기할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하다. 어떤 관계든 따지려 들지 마라. 직접 경험하지 않았거나 모르는 문제에 대한 견해를 얘길 할 때는 '항상, 절대, 전부 같은 수사는 쓰지 않는다. 비판할 때도 방법이 중요하다. 비판의 핵심은 소통하고 인도하고 함깨 발전하게 하는 데 있다. 분수를 아는 사람은 상대방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역지사지로 생각하며 합리적인 제안을 한다. '짧은 이야기를 길게 하는 것'은 당신의 인연은 물론, 심지어 일할 기회까지도 없앨 수 있다.누군가의 스승이 되기를 좋아하고, 항상 큰 도리를 뒤적거리며 말하다면, 상대방의 공감을 얻기는 커녕 싫증만 유발할 것이다.  공자 왈 '말은 세세하게 다 전달하지 않아도 상상의 여지를 좀 남겨 두면 상대방은 그 뜻을 일해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언어의 매력인 것이다. 거절에도 기술이 필요한데 처음에는 긍정을 하고 후에 부정을 얘기하면서 동시에 이유를 설명한다. 거절도 부드럽고 선한 말투로 해야 한다.  자신의 선이 어디인지 명확하게 상대방에게 알려 주는 것도 좋다.

저자 소개 '장샤오헝'

베테랑 언론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많은 대기업에서 수만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진행해 왔다. 기업 경영과 투자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식견과 독특한 발상을 인정받았고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펴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중국, 홍콩, 마카오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느낀 점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기가 그어놓은 선이 있고 대인관계에서 그 선은 '보호막'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그 선을 넘으려 한다면 우선은 자신의 선이 어딘인지 명확하게 알려 주는 것도 대인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단 부드럽고 선한 말투로 해야 한다. 그리고 머릿속에 남는 문장 하나.. ' 거의 모든 사람은 마음속 깊은 곳에 인정과 칭찬을 받고 싶은 갈망이 있다'는 것을.....나도 그러함을 느끼면서 이글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