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

올바른 #용서

"증오를 품는 것은 자기가 독약을 마시고 그 독약이 적들을 죽여주길

 바라는 것이나 다름없다" 라고 했다.  - 넬슨 만델라-

 

용서란 단순히 '관두는 것'이 아니다.

'관두다'는 상황을 피하고 싶을 때 하는 소극적인 분노의 표현이다.

 

'용서한다'라는 의미는  마음에 응어리를 남기지 않고 털어내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이는 자신의 감정에 대한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선택이기도 하다.

 

용서와 묵인은 다르다.

용서는 자신을 해치려는 행위를 묵인하고 내버려 두는 것과 다르다.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분명한 생각으로 문제를 처리하는 것이다.

용서로 부정적인 감정을 잠재우되, 그 안의 교훈은 잊지 말아야 한다.

 

'공평' 혹은 '옳음'을 고집하는 것도 옳지 않다.

인생은 원래 불공평하다.

 

충돌은 서로 다른 입장에서 비롯되는데,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입장이 옳다고 생각한다.

 

용서는 마음에서 비롯되지만 행동이 뒤따라야 비로소 이 감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 말은 하고 사는 법  (0) 2022.10.07
무의식의 언어 #상상력의 세 가지 오류  (1) 2022.10.07
어른에 걸맞는 #말하기 방법  (1) 2022.10.04
스토리의 힘  (0) 2022.10.04
올바른 #감정 표현 방법  (2)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