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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스토리텔링' 줄거리

'픽사 스토리텔링'은 저자가 픽사에서 스토리텔러로 수많은 기업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깨달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 스토리 법칙을 9가지 키워드로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책은 마케팅, 브랜딩, 세일즈, 기획,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등 모든 비즈니스 켜뮤니케이션 영역에서 탁월한 스토리텔러가 되는 핵심 비법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기업들은 왜 스토리텔링에 열광하는가?

스토리가 가진 힘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스토리텔러다.

 

사람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선물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

똑같은 메시지나 데이터라도 날것 그대로 전달하는 것과 스토리를 결합해 전달하는 것은 효과가 천지 차이다.

인지심리학자 제롬 브루너에 따르면, 사람은 스토리를 통해 정보를 접할 때 무려 22배가 잘 기억한다고 한다.

매력적인 스토리는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하고 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힘을지니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스토리를 갈망한다. 

인간은 욕망과 두려움을 스토리텔링으로 드러낸다. 트위터나 카카오톡 사진들도 스토리텔링이다.

지극히 평범하고 사소한 이러한 행동에도 감정을 전달하는 동작들로 가득하다.

 

잘 전달된 좋은 스토리는 기억에 오래 남고 감동을 주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좋은 스토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 우리가 믿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같은 정보라도 스토리와 사건을 결합해 전달하면 사람들은 그 정보를 오래 기억하고 유대감까지 느낀다.

 

스토리가 마음속에 각인되는 과학적인 이유는 고대 인류의 진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고대 인류인 네안데르탈인은 삶에서 터득한 지혜를 스토리로 다른 이에게 전달했다. 

감정을 건드리는 스토리가 생존에 도움이 됐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내리는 모든 결정은 감정을 토대로 내려진다. 좌뇌는 이러한 결정에 대한

합리화 작업을 할 뿐이다. 스토리 텔링에는 한 개인, 하나의 기업과 유대감을 형성하게 하는 힘이 있다.

스토리로 전달한다는 것은 그 스토리를 듣는 사람들이 무언가 결정을 내리는 데 영감을 주는

최고의 방법이다.

 

스토리 안에 담겨 있는 교훈이 우리의 사고 방식을 바꾼다.

잘 만든 스토리는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공감이란? 타인의 입장, 타인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바라보았을 때 생기는 유대감이다. 

어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스토리를 제대로 전달할 때 청중은 당신을 응원한다.

청중도 그 응원을 투사해 도달하기 어려운 목표에 다가갈 용기를 얻는다. 

스토리가 실제든 지어낸 스토리든 상관없이 핵심한 반드시 들어가면 된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흐름을 따라가기 마련이다.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일시적 유행, 가까운 친척, 경쟁자 등 타인의 행동을 의식한다. 

사람들에게 변화의 의지를 심어주는 콘텐츠는 훌륭한 스토리텔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