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기가 되는 좋은 습관'에서는 왜 나쁜 습관은 쉽게 반복되고, 좋은 습관은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지 그 이유를 찾아 보고, 더 이상 나쁜 습관에 끌려다니지 않고 주체적으로 좋은 습관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삶을 만들어가는 것은 습관으로 굳어진 시스템이다.
몸의 감각을 깨우기 적당한 시간은 15분이다. 하루 15분을 실속있게 보내는 핵심 습관이 쌓인다면 좀처럼 보이지 않던 삶의 행로가 결정될 것이다. 습관을 몸에 익히고 습관으로 자리 잡기만 해도 시간이 흐르면서 목표는 자동으로 달성된다.
결과가 나오지 않았거나 성취하지 못했다면 습관을 바꾸자. 그것이 마음의 습관이 될 수도 있고, 말의 습관이 될 수도 있고, 행동의 습관이 될 수도 있다.
크게 되고 싶다면 오히려 작게 행동하라. 모교는 크게 두어도 되지만 행동 또한 크게 하면 금방 지쳐버리고 만다.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지 말자. 신나는 게임을 하듯 쉽고 간단하게 하루 15분을 활용한 사소한 습관으로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훈련하면 훈련할수록 변화한다는 개념을 '뇌의 가소성'이라고 한다. 인간의 뇌는 지구상의 그 어떤 동물의 뇌보다 가소성이 뛰어나다. 가소성을 높이려면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고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걸 경험하면 된다.
습관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 습관을 얼마나 지속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사람은 습관의 노예다. 탁월한 삶은 습관의 결과다. 우리의 24시간을 채운 습관들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그 습관들이 10년에 걸쳐 오늘날의 나를 만들었을 것이다.
사람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알아야 배워야 할 부분과 채워야 할 부분을 알 수 잇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려면 하루 일과를 기록해보면 좋다. 자신의 습관을 알아내는 것이 운명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인생은 과거로부터 모든 것이 정해져 현재에 이르게 된다. 보통의 시간을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만들 가능성은 결국 습관에 있다.
사람의 뇌는 쾌감을 한 번이라도 경험하면 그것을 다시 맛보고 싶어한다.
사람들은 하루에 평균 80번 이상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린다고 한다. 충동은 감정과 함께 한다.
감정에 충실한 사람은 나쁜 자극에 휩쓸린 가능성도 더 크다. 감정도 패턴이기 때문이다.
닿을 수 없는 꿈보다 소중한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임을 명심하자.
좋은 습관은 또 다른 좋은 습관을 불러온다.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은 우리가 누군인지 말해준다. 30대의 불꽃같은 체력과 열정이 사라지고 남은 건 오랜 시간 체계적으로 몸에 익혀 온 습관이다. 열정은 은행 잔고처럼 쓰면 사라진다. 열정은 쓰면 쓸수록 피로가 쌓인다. 식지 않는 열정을 유지하려면 역설적으로 열정을 발휘하지 않으면 된다. 마음은 뜨겁게 활활 타오르는 것보다 물처럼 잔잔해야 오래간다. 열정은 삶이 될 수 없지만, 습관은 삶의 그 자체다. 오늘의 나는 어제까지 내가 만든 습관이다.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든다. 습관은 삶과 일을 대하는 태도에서 나온다. 70%가 아닌 100% 완수라는 좋은 습관을 생활 전반에 장착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내가 깨달은 것을 잘하고 못하고는 중요하지 않다. 하고 싶은 일을 지금 즉시 시작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완벽함은 기다린다고 오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내가 조금씩 키워나가는 것이다. 어제의 나와 꾸준한 차이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시련은 습관을 만드는 최적의 타이밍이다.
위기는 변화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위기가 찾아온 원인을 파악하는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큰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위기 자체가 자신의 인생을 객과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위기가 클수록 통찰력이 커진다. 삶은 쉬지 않고 변화하고 흐른다. 위기는 또한 사람을 대하는 습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성찰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어떤 위기가 닥쳐도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대응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 위기는 우리의 습관을 바꾸기 위한 일생일대의 기회임을 명심하자.
마음의 생각은 세월을 거쳐 얼굴에 새겨진다.
마음의 습관이 인상을 만든다. 마음의 변화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마음의 변화가 쌓인 것이 바로 습관이다. 습관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마음을 쌓아 왔는지를 알 수 있다. 좋은 사람과 지내고 싶다면 내가 남을 대하는 태도를 좋게 바꾸면 된다. 태도가 쌓이면 빛나는 실력이 된다. 당장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하루하루 조금이라도 성장하는 경험에 집중해야 한다. 아무런 성과가 없어 보여도 삶은 그렇게 진보한다. 오늘은 헛발질을 한 것 같아도 내일은 큰 성과로 돌아올지 모른다. 그 시점이 정확히 언제일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실패한 경험은 언젠가 나의 자양분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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