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에서는 매일 아침 부자로 다시 태어나는 부자들의 아침 습관을 담은 책이다. 그들은 매일 아침 라이프 세이버(LIFE S.A.V.E.R.S)를 실천하고 부의 6가지 원칙을 되새기며 남보다 일찍 하루를 준비한다. 이것이 한 끗 차이를 만들고 성공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임을 이책에서는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
줄거리
진정으로 부유한 삶은 자신이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 곧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먼저 자신에게 투자하라. 자기계발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도구다. 아침 시간은 질적으로 특별하다. 아침형 인간이 되는 것은 기술의 문제이고, 이 기술은 습득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아침 시간을 장악하는 사람은 하루 전체를 장악한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조건대로 세상과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자신의 인생이 만족스럽지 못한 사람이라면 활력에 넘쳐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잠자리에서 일어날 이유가 아예 없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내 생각에는 수많은 사람이 이렇게 느끼고 있으며, 바로 이런 까닭에 수많은 사람이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한다. 많은 사람이 '삶이 나아지면 아침 일찍 일어나고 싶겠죠.'라든지 '일단 잘살게 되면 내 습관을 바꿀 거예요.'라고 말한다. 삶이 나아져서 아침형 인간이 되는 게 아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삶이 나아지는 것이다.
아침 시간의 마법 중 하나는 하루의 방향을 결정짓는 것이다. 아침형 인간이 되면 선제 대응력과 생산성이 올라간다. 향후 발생할 문제를 예측하고 미연에 방지한다. 전문가답게 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하루를 움직인다. 더 많은 활력을 얻는다.
미라클 모닝의 본질은 '더 기분 좋게 일어나는데 있다.' 아침은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힘을 지니고 있다.
아침에 기상이 어려운 진짜 이유는 수면의 습관 때문이다. 자기 전의 기분이 아침의 기분을 좌우한다. 아침의 기분은 그날 해야 할 일에 영향을 주므로 자기 전의 감정을 잘 다스리고 잠자리에 들려고 해야 한다.
저자가 매일 아침에 하는 의식의 핵심은 대부분 뭔가를 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지닌 것을 돌아보며 감사하고, 하루를 맞이하기 위해 결의를 다지는 일뿐이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라이프 세이버는 침묵, 확신의 말, 시각화, 운동, 독서, 쓰기 등 6가지다.
1.침묵(silence) - 매일 아침 목표를 되새기며 조용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음 nothing '을 뜻하지는 않는다. 침묵은 고도의 의식적인 행위로 명상, 기도, 성찰, 심호흡, 감사하기 등이 있으며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을 하면 된다. 이게 명상이다.
2.확신의 말(Affirmation) - 어떤 일에 성과를 창출해내는 원동력은 그 사람이 지닌 사고방식이다. 사고 방식이란 개인의 신념, 태도, 감성지능을 모두 결합한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이 인생을 이끌어가는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사고방식은 무의식중에 형성된다.
3.시각화 - 우리가 특정한 움직임을 수행하거나 다른 사람의 움직임을 관찰할 때 활성화된다. 우리 뇌는 생생하게 시각화한 경험과 실제 경험을 구분하지 못한다. 우리가 자기 안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길이 곧 다른 사람들이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길이다. 자기 가능성을 온전히 실현하며 사는 삶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4.운동 - 아침에는 5분이라도 몸을 움직여 심장박동수를 높여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하고 폐에 산소를 가득 채워야 한다.
유산소 운동 능력과 뇌 활동 사이에는 긴밀한 관련이 있다.
5.독서- 성공한 사람을 찾아 역할 모델로 삼는 전략이 필요하다. 성공은 단서를 남긴다. 웬만한 성공 공식이라면 모두 세상에 공개되어 있으며, 언제든지 시간을 내어 그저 읽기만 하면 된다. 세상에는 독서보다 생산성이 떨어지고 수준 낮은 취미가 훨씬 많다. 독서하는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기만 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다른 취미 활동에 비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류사에서 가장 뛰어난 지성들이 자신들이 아는 지식의 정수를 여려 해에 걸쳐 책 한 권 분량으로 압축해놓았다.
책을 읽고 나면 독서 일기에 중요한 개념과 깨달음, 기억해둘 만한 구절들을 요약하자. 자신의 말로 정리해 요약본을 만들어 놓으면 언제든 몇 분 내외로 핵심 내용을 되새길 수 있다. 책에서 읽은 내용을 바로 실천에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6. 쓰기- 감사할 거리 찾기, 자신이 깨달은 통찰을 적는 시간이다. 새로 얻은 이야기, 문제 해결의 돌파구, 외적인 성장, 내적인 성장에 관련된 내용을 적자. 머릿속에 떠오른 깨달음이나 생각을 글로 적는 순간, 생각은 더 또렷해지고 명료해진다.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삶은 기록할 가치가 있다. ' 글을 쓰면 자신의 생각에 집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기록한 일기를 다시 읽어보면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매사에 감사하면 복으로 돌아온다.
' 감사한 일들을 적고 음미하고 고마워하라. 가진 것에 감사하면 당신이 바라는 것을 더 많이 얻게 된다.
저자 소개 ' 할 엘로드'
할 엘로드는 우리가 역경을 극복하고 가장 비범한 삶을 창조할 역량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산증인이다. 아침을 기적으로 만든 그의 경험을 정리한 '미라클 모닝'은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면서 지금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2016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독자가 읽은 자기계발서로 현재까지 수많은 독자들을 미라클 모닝 실천가로 만들고 있다. 역경을 극복하고 희망의 아이콘이 된 그는 또다시 위기를 겪었다. 생존율이 30%박에 되지 않는 혈액암에 걸려 신장과 폐, 심장기능이 극도로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아침의 기적을 선물한 사람답게 불굴의 의지로 혹독한 시기를 이겨내고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느낀 점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낀다. 내 삶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환경에 감사하고 , 나에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힘을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 또한 독서를 하면서 독서 일기를 쓴 나를 칭찬하고 싶다. 이 독서 일기가 바탕이 돼서 지금 이렇게 여기에 글을 적고 있으니 말이다. 독서를 한다는 것은 사실 처음에는 큰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다. 쉽지 않다. 하지만 조금씩, 꾸준히 하다보면 적은 에너지로도 할 수 있는 날이 오고 또 어느 순간에는 에너지를 들이지 않고도 가볍고 즐겁게 책을 읽는 자신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독서도 끈기와 꾸준함만 있으면 가질 수 있는 재능이다. 여러분들도 이 재능에 동참해서 내가 느끼고 있는 이 느낌을 같이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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