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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밀리언의 법칙' 도서, 줄거리,저자 소개, 느낀 점

'밀리언의 법칙'은 하루에도 수천 가지 콘텐츠가 생산되고 그중에서 빛을 보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빠르게 사라지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끌리는 한 줄'을 만들 수 있는 법칙과 그렇게 탄생한 한 줄의 광고 카피가 소비자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 잡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줄거리

모든 것은 생각에서 시작된다.강하게 지속된 생각은 높은 확률로 실현된다. 상념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강한 생각을 가져야 한다. 강한 생각이 모든 것을 만든다. 경영자는 환경을 핑계 삼아서는 안 된다.인생의 방정식은 곱셈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생과 일의 결과 = 사고 방식 x 열의 x 능력 이다.간절히 바라는 일을 공개적으로 발표하자. '굉장한 허풍'을 목표로 이야기한다.  강점을 극대화해야 압도할 수 있다.

 

사람을 망치는 일은 무척 간단하다. 대할 때마다 그 사람의 결점을 지적한다. 이것을 계속 반복하면 사람이라는 존재는 급속도로 제 구실을 못하게 된다. 단점을 교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강점을 강화시켜야 한다.강점을 망치지 않기 위해서는 주위에 솔직해져야 한다. 주변에서 정확한 평가를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운을 부르는 3가지 원칙이 있다.첫째, 솔직함, 둘째, 긍정적 발상, 셋째, 공부 좋아하기(항상 열려있는 자세), 넷째, 행운이 있는 사람과 사귀어라.인연을 소중히 여기면 운이 흐르기 시작한다.

 

과거를 보는 시각이 미래를 바꾼다. 과거를 스스로 인정하고 이미 벌어진 일을 긍정적으로 파악하면 결과적으로 보탬이 되는 경우가 많다. 언뜻 보기에  좋다고 생각되는 것은 정말로 좋은 것인가, 또는 언뜻 보기에 나쁘다고 생각되는 것은 정말 나쁜 것인가, 어쩌면 좋은 것은 나쁜 것일지도 모른다. 마음이 현명한 사람이란 고통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다. 괴로운 체험을 통해 길러지는 경우가 많다.사람은 순조롭게 살아오지 않은 사람에게 강하게 끌린다.

 

책은 여러 사람에게 각각의 성장단계에 맞게 에너지를 주고 인생을 바꾸어주는 것이다. 책은 에너지다.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취해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본연의 모습을 토대로 전략을 세워라. 본래 그대로의 상태, 나다움, 차분한 상태, 무리하지 않아도 지닐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기답지 않은 일을 할 때 실패가 온다.가장 나다운 것이 에너지를 증폭시킨다.

 

메시지가 통하면 판매에 불이 붙는다. 좋은 콘텐츠는 힘든 인생에 다가간다. 사람은 괴로워하는 존재다. 사람들에게 앞으로 나갈 용기를 줄 수 있는 콘텐츠, 어려움을 겪는 인생에 다가설 수 있는 콘텐츠가 좋은 콘텐츠다.

 

콘텐츠의 가치는 얼마나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다. 지금까지 없었던 가치를 제공해 주거나 기존에 없었던 재미있는 시도를 하거나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진리는 쉽게 이해하는 것 안에 있다.

 

이치와 논리를 100% 앞세워 일을 하는 한 특별한 것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사회는 이치를 내세우는 세계와는 전혀 다른 구조로 되어있다. 논리가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지갑은 논리로 열리지 않는다. 논리로 사지 않는다. 좋아하니까 산다.

저자 소개 ' 우에키 노부타카'

독자의 손에 놓인 한 권의 책으로 각박한 삶에 다가가고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다는 목표로 전 직원 50명 가량의 회사에서 8권의 밀리언셀러를 달성해 소프트 산업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주식회사 선마크 출판의 대표이사다. 1951년 교토에서 태어나 1976년 교토대학 문학부 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주식회사 초분샤를 거쳐 1978년 선마크 출판의 전신인 주식회사 교육연구사에 입사했다. 2002년부터는 사장으로서 선마크 출판을 이끌어오고 있다. 

느낀 점

작가는 책의 정의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특정 장르는 저자가 자신 있어하는 분야를 깊이 파고들어가느끼면서 하는 작업이다. ' 한 작가가 오랜 시간을 공들여 만든 이러한 작품을 우리는 아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이 시대에 태어남을 감사하게 느낀다. 내가 어렸을 때는 지금처럼 책을 접하기 쉬운 시대는 아니었다. 그렇다고 어려운 시대도 아니었지만 지금보다는 많이 어려웠던 기억이다. 나도 30대 중반에 책을 가까이 하기 시작했다.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내가 좀 더 일찍 책을 접했더라면 내 삶이 지금보다는 좀 더 성숙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든다.그래도 다행스러운게 지금이라도 이렇게 책과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