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과 마흔 사이 여자가 준비해야 할 5가지 인생철학을 담은 '나이 들기엔 아까운 여자 나이 들수록 아름다운 여자'는 사십대 이후의 삶을 견딜만한 삶의 인생철학을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사는 것,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줄거리
이 책에서는 '우아함'의 정의를 이리 내리고 있다.
'우아함'이란 ? 사는 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도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품위다. 마음이 넓고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용서할 줄 알고, 괴로울 때도 유머를 잃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이다. 스스로 약해지면 품위 있게 처신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럴 때는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도움을 청하고 정신력으로 헤쳐나갈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인생의 난관을 만나느냐 안 만나느냐가 아니라 그것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다. 배우자나 친구, 동료 뿐만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도 나이와 상관없이 늘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싶어한다. 문제는 외모가 달라지는 시점이 찾아오느냐 그렇지 않으냐가 아니라 거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다.
되돌릴 수 없다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라.
세월의 흔적을 지우려고 아무리 애써도 외모는 변하기 마련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할 수 없는 노화의 과정을 대하는 태도다. 멋지고 어른스럽고 능력 있는 '나'의 진가를 모르는 사람은 내 인생의 파트너가 될 자격이 없다고 딱 잘라 말해보자.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갖지 못한 것에 안달복달하지 말고 가진 것에 감사하면 어떨까?
각자에게 주어진 고유의 길을 용감하고 여유롭게 걸을 수 있으면 좋겠다.
하나를 이루려면 하나를 잃어야 한다. 긍정적인 자세로 삶을 부둥켜 안으려면 잃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나이들수록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중 하나가 바로 친구들과의 우정이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유대관계와 친밀감은 우리의 행복지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관계에 의존하면서 자기 자신을 잃는 것은 가장 위험한 함정이다.
나이가 들수록 걱정으로 보냈던 시간이 다 허투루 흘려보낸 시간이라는 걸 알았다.
색다른 경험에는 연령 제한이 없다. 도전하고, 익숙한 환경 밖으로 뛰쳐나가고, 진정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는데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
느낀 점
20대도 30대도 또한 40대에도 내가 똑같이 되풀이 한 말이 있다.
"뭔가 하기에 좀 늦지 않았을까? " 지금 생각해보면 이처럼 어리석은 말이 또 있을까 싶다.
지금 50줄에 들어서 생각해보면 지금도 그렇고 저때고 그렇고,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또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다시 새로운 나의 일을 찾기 위해서다.
나는 독서를 좋아한다. 사회과학분야에 관심이 많다.
요즘에는 심리학에도 관심이 많고 스피치에도 관심이 많다. 뇌과학도 흥미있어 하는 분야다.
나는 이러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말하기 강의'도 하고 싶고 삶이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삶을 살고 싶다. 이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책을 읽고 이렇게 이곳에 내용을 올린다.
꾸준히 뭔가를 하다보면 분명 나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그날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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