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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나를 바꾸기 어려운 이유 & 나를 바꿀 수 있는 방법' 책 소개 책 서문  눈치 보지 말고 나답게 살기로 했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더이상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환경과 조건에서 알게 된 지식과 경험의 수준만큼 나도 그들도 각자의 삶을 살아갈 뿐이다. 단, 그 분야의 전문가인가 아닌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제외하면 우리는 저마다의 가치관과 믿음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마음대로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산다. 타인의 조언이나 말이 절대적으로 나와 꼭 맞는 상황도 아니다. 이런 주변의 잡다한 소리에 신경 쓸 필요 없다. 내가 처한 상황이나 감정은 누구보다 내가 가장 잘 안다. 내가 선택한 길이 어렵고 고난이 되더라도 그 누구도 탓하지 말고 나의 길을 꾸준히 가려는 단단한 마음 상태만 있으면 된다.  인생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더보기
감정도 '소장'에서 만들어진다. 에너지를 제대로 만들려면 소장을 챙겨라.에너지는 ‘미토콘드리아’에서 만들어지는데 소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면 세포의 미토콘드리아가 활성화된다. 노화를 늦추고 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소장부터 관리해야 한다. 온몸에 있는 약 2조 개의 면역 세포 중 70%가 소장의 융털 바로 안쪽에 있다. 소장이 최대 면역기관이다. 소장은 배꼽 주변 부위에 있는 호스모양의 장기다. 십이지장 일부와 공장, 회장까지를 소장으로 본다. 소장에서는 간에서 분비한 쓸개습과 췌장액으로 음식물을 소화한다. 이곳에서 대부분의 영양분을 흡수한다. 소장의 길이는 본인 산장의 약 3.5배 정도로 6~8m 정도다. 반면 대장은 1.5m 정도다. 소장은 체내에서 가장 긴 기관으로 점막에 털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을 통해 영양분을 효율적으로 흡.. 더보기
인간은 이성보다 감정으로 움직이는 존재다. 감정이라는 세계감정은 진화적 적응의 결과다. 인간이 감정을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다.인간이 만든 기술이 우리를 앞질러버린 현 상황에서 진정으로 인간을 구별 짓는 것은 느낄 수 있는 능력이다. 모든 감정에는 나름의 목적이 있다. 우리에게 경고를 하기도 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인간관계의 윤활유가 되어 주기도 하고 우리의 모든 행동을 결정하기도 한다. 우리는 감정을 통해 자신이 겪은 일을 이해하게 된다. 감정을 통해 우리를 둘러싼 세상도 바꿀 수도 있다. 감정은 나침판처럼 우리가 삶에서 길을 헤맬 때 방향을 알려 주는 역할도 한다. 감정은 결코 우리를 속이지 않는다. 감정은 삶의 모든 순간을 우리와 함께한다. 우리가 느끼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고 세상이다. 삶에서 감정을 차단하는데 익숙한 우리도 때때로 감정에 휘말.. 더보기
'자유롭다'는 의미? ‘자유롭다’는 의미자유는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데서 나온다. 더 많이 공부할수록 더 자유로워진다.더 많이 깨우칠수록 더 자유로워진다.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나는 내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풀어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다. 대부분 사람은 자기 손으로 만든 감옥에 갇혀 있지만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거짓된 믿음을 품었고 그 믿음이 우리를 꽁꽁 옭아매도록 내버려 두었다.  우리는 자유롭게 태어났지만 자유롭지 못하다. 우리는 자유로워질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태어났지만 누군가가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낸 거짓 믿음과 패러다임을 물려받았다. 이제 우리 안의 믿음들 가운데 무엇이 거짓인지 판별하고 제거하는 일은 우리에게 달렸다. 자유롭길 원한다면 나에 대해 공부하라. 내가.. 더보기
소크라테스 “나쁜 것을 나쁜 줄 알면서도 원하는 사람은 없다.” 플라톤이 기원전 4세기에 지필한 대화편‘메논’에서.. 소트라테스 ; 세상에는 나쁜 것을 원하는 사람과 좋은 것을 원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나? 누구나 좋은 것을 원하지 않는가?메논 : 누구나 그렇지는 않습니다.소트라테스 : 그렇다면 나쁜 것을 원하는 사람은 나쁜 것을 좋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아니면 나쁜 줄 알면서도 원하는 것인가?메논 : 두 경우가 다 있을 것입니다.소크라테스 : 그래? 나쁜 것을 나쁜 줄 알고도 원하는 사람이 정말 있다고 생각하나?메논: 네,소트라테스 : 어떤 식으로 원한다는 것인가? 갖고 싶어 한다는 것인가?메논: 물론입니다.소크라테스 : 나쁜 것을 가지면 이롭다고 생각해서인가, 해롭다고 생각해서인가?메논 : 전자인 사람도 있지만, 후자인 사람도 있습니다.소크라테스 ; 나쁜 .. 더보기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줄거리10 몸이 과거 속에 살면 그것이 미래가 된다.내가 많은 시간 안에서 하는 대부분의 행동은 앞일을 미리 생각하고 지나간 일을 되돌아보는 것이다. 이는 나를 다시 과거로 되돌리는 것과 같다. 왜 우리는 무한 반복하며 과거 속에서 살고 똑같은 미래만 창조하는 걸까? 여기에는 과거의 경험에 근거해 미래에 끔찍한 일이 일어날까봐 하는 두려운 마음, 잘되지 않거나 생계가 곤란해질까 하는 걱정, “나는 못할거야‘라는 자기 불신,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여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에 집중해야 한다. 거기에서 좋은 감정을 느끼면 구체적으로 실현할 방법을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더 크게 생각하고 느끼는 법 = 몰입환경, 시간, 몸의 흐름에 대한 감각이 사라지고 주위의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때 일어나는 .. 더보기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줄거리9 유전자에 신호를 보내 미래를 다시 쓰자. 계속 똑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면 우리의 내부 상태는 계속해서 똑같은 유전자를 활성화시키고 똑같은 단백질만 계속 만들어낸다. 과거의 감정적 기억을 되풀이한다면 뻔한 미래를 향해 갈 수밖에 없다. 외부 환경을 경험할 때 생기는 감정을 통해 우리는 유전자에게 신호를 보낸다. 삶의 경험이 바뀌지 않는다면 유전자에게 보내는 신호도 바뀌지 않는다.마음을 바꾸면 유전자도 바뀔까? 현재 순간에 머무는 게 중요하다. 현재를 살 때 시간과 공간을 넘어설 수 있다. 과거에 빠져 있으면 그 어떤 새로운 잠재성도 존재할 수 없다. 반복적인 생각과 느낌을 갖는 것은 몸이 마음이 되게 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몸이 마음이 된다는 것은 의식이 작동되지 않고 무의식에 우리의 삶을 맡기는.. 더보기
'당신의 습관을 깨라' 줄거리 8 중독된 기억 = 과거에 사로 잡힌 미래감정은 과거 경험들의 최종 결과물이다. 어떤 경험을 잘 기억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일이 일어났을 때의 ‘감정’이 떠올라서다. 같은 생각을 반복하는 것은 몸이 같은 사건을 반복해서 경험하고 있는 것과 같다. 몸을 과거에 살도록 길들이고 있는 것이다. 몸은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감정과 머릿속 생각만으로 만들어낸 감정의 차이를 알지 못한다. 몸에게는 이 둘이 똑같다. 나쁜 생각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몸에게 안 좋은 신호를 보내는 셈이다. 반복해서 똑같은 감정을 재생산하면, 생각이 느낌보다 더 커지지 않는 한, 느낌은 생각의 수단이 돼버린다. 느낌은 과거의 경험에 대한 기록이다. 우리 대부분은 과거 속에서 살며 새로운 미래에 저항을 강하게 한다. 몸이 과거의 경험이라는 화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