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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강의21)의도적으로 삶에 불편함을 들여야 하는 이유 불편함이 우리의 행동을 다른 곳으로 향하게 한다. 삶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는 것, 익숙한 것을 거부한다는 것은 한편으로 우리에게 불편함과 불안함, 두려움 마음까지 들게 한다. 그럼에도 불편함을 우리 삶에 들여야 익숙하고 편해서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생각과 행동을 다른 방향으로 돌릴 수 있다.  우리의 뇌는 고정된 것이 아니다. 우리의 신경회로는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러하며 미래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연결을 시도한다. 단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불편함이 싫고 익숙하지 않은 것들을 더 강하게 밀어내기 때문에 새롭게 신경세포가 생겨도 오래 살지 못하고 죽는 것이다.  뇌가 예측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기존에 익숙하게 사용하던 패턴과 다른, 활동과 경험이 있어야 한다. 새로운 활동과 경험, 즉 새롭게 하는 .. 더보기
강의20) 새로운 경험을 내 삶에 들여야 하는 이유 새로운 경험이 내 의식의 전환을 일으키는 큰 힘이다. 어떠한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가는 내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뇌의 작동 원리 때문이고 무의식이 작동한 결과다. 우리 뇌는 무의식에 심어진 과거 경험을 기억해서 우리의 행동을 예측하고 준비한다. 지금 나의 생각과 행동도 무의식 안에 있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일 뿐이다. 우리가 하는 생각과 행동 하물며 감정까지도 우리 무의식의 강한 영향을 받은 결과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과거를 바꿀 수 있다면 뇌의 예측 방식도 바꿀 수 있지만 이건 불가능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올라오는 감정과 생각, 행동이 지금 상황에 맞는지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 것이다.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면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 더보기
강의19)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 변화의 첫걸음은 자각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정의한 대로 삶을 살아가게 되어 있다. 과거도 그러했고 현재 역시 내가 나를 정의한 만큼 그 길을 따라 산다. 그 길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아마 미래도 스스로를 정의한 생각이 같다면 과거나 현재와 크게 다른 삶을 살 가능성은 없다. 만약 내가 스스로를 다르게 생각한다면, 다른 삶을 들이려는 노력을 꾸준히 한다면 내가 살아갈 세상은 내가 살던 예전과는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변화의 첫걸음은 자각이다. 스스로 깨달아야 바꿀 수 있다 . 그럼에도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나를 바꾼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나의 존재를 부정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에서 내려오는 이야기다. 어느날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할아버지 마음에는 늑.. 더보기
강의18) 조언이 타인에게 의미가 없는 이유 조언은 나에게는 맞지만 타인에게는 맞지 않다. 경험이 무의식에 저장되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여기에서 말하는 경험은 의식이 없었던 어린 시절의 경험, 자신을 둘러싼 가까운 사람들의 경험까지 우리 생애에서 모든 감각을 통해 전달된 의식적, 무의식적 경험을 말한다. 부모님에게 받은 유전인자는 자동적으로 태어날 때 무의식 안에 저장된다. 그리고 어렸을 때 자주 보고 듣고 느낀 환경, 이를테면 집안 분위기 , 나고 자란 지역의 특성, 태어난 나라에 만연한 문화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에 강하게 심어진다. 내 삶을 에워싸고 있는 주변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도 나의 무의식을 강하게 채우는 요소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많이 듣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본 모습도 나의 무의식에 깊게 자리를 차지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 더보기
강의17)'직관'을 이용하면 남들보다 잘살 수 있다. 직관은 진짜 진실을 보는 눈이다. 우리는 자신이 보고 싶은 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의 진실을 찾아가야 한다. 나는 자연의 기본 원리를 발견할 때 논리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오직 직관으로만 발견한다. 직관은 사물 외관 뒤에 숨은 규칙을 느끼도록 도와준다. 오늘날 세상에 존재하는 문제는 그것을 만들어낸 수준의 사고로는 해결할 수 없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직관'을 사전적 의미로 찾으면 이런 뜻이 있다. 경험이나 추리, 판단 등 의식을 거치지 않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작용이라고 되어 있다. 우리가 보는 것은 뇌가 만든 세상이다. 우리는 눈이 아니라 뇌로 본다. 우리의 감각 영역 중, 시각은 가장 많은 정보량을 처리한다. 우리 시각에는 '착시'와 '맹점 채움 현상'이라는 것이 있다. 본다.. 더보기
강의16) 나를 찾아야 삶의 중심이 선다. 진짜 내 삶에서 찾아야 하는 단 하나는 '나 자신'이다. "살기도 바쁜데 뭐 하러 이런 걸 하세요?" '어른답게 말하기' 강의를 시작할쯤에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분이 나에게 보낸 메시지 글이다. 정말 그분 말씀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뜬금 없이 나를 찾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선 나를 찾기 전에 우리의 현재의 삶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태어났지만 누군가가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 놓은 거짓 믿음과 패러다임을 물려받았다. 그속에서 우리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거짓된 많은 믿음을 우리 것인냥 품으며 그 믿음이 우리를 꽁꽁 옭아매도록 내버려 두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다. 뇌의 작동 방식을 알지 못하는 한 우리가 알기 어렵다. 우리는 모두.. 더보기
강의15) 의미 있는 삶이란? 내 기준이 있어야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기준'을 인터넷 사전에서 찾아보니 '기본이 되는 표준'이라고 한다. 그래서 '기본'을 찾아 봤다. 기본은 어떤 것을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 꼭 있어야 하는 것이라 나온다. '표준'은? 일반적이거나 평균적인 것이라 나온다. 그럼 이것을 전체적으로 해석해 보면 '삶의 기준'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꼭 있어야 하는 것이며 그 기준은 내가 살고 있는 환경이나 사람들과 아주 어긋나는 것이 아닌 일반적이고 사람들도 호응할 수 있는 내 행동의 나침판 역할을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내 행동의 기준은 '다른 사람에게 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주지 말자' 다. 남들도 나와 같이 모두들 다 자기 나름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 더보기
강의14) 삶에 책임 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나를 놓아줄 수 있는 내적 자유에서 시작할 수 있다. 우리는 항상 지금의 나보다 나은 나를 꿈꾸고 갈망한다. 또한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 단지 알고 있는 사실을 실천하기 어려운 상황에 나를 계속 놓으려 하기 때문이다. 선택 없이 주어진 삶 안에서 그 삶을 유지하기 위해 선택한 우리의 가면은 우리에게 내적자유를 허락하지 않는다. 우리는 행동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변명을 한다든지 아니면 강력히 맞서며 저항하든지 이것도 아니면 상황을 참고 견디거나 부정하며 자기합리화를 시키면서 고통을 감내하며 살고 있다. 자기합리화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나도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이것을 극복해야 무의식적 삶에서 나올 수 있는데 이게 쉽지 않다. 자기합리화에서 .. 더보기